믹시업!


★ Knowhow [노하우] 소개팅 전용 메이크업 - 쉽게 따라하는 여성스러운 메이크업 2012/05/02 22:44 by 몽상가

[노하우] 소개팅 전용 메이크업 - 쉽게 따라하는 여성스러운 메이크업


이름을 뭐로 정할까 고민고민 끝에 소개팅 전용 메이크업이라고 정했어요.
여러 후보 이름들이 많았죠.
사탕 머금은 메이크업, 봄바람같은 메이크업, 샤방샤방한 여대생 메이크업 등등;;;
오글거리는건 차마 못하더라겠긔...
소개팅 해본적은 없지만 소개팅 나갈때 이러고 나가면 이쁠 것 같아여.
청순해보이기도 하면서 여성스럽기도 하덩여!!!
이번 메이크업은 피부 표현이 중요해요~
아이 메이크업은 간단하고 심플! 따라하기 쉬우니 초보분들 궈궈싱.


사 용 한 제 품  

1. 네이처 리퍼블릭 바닐라 실키 메이크업 베이스 - 바닐라 그린
2. 아리따움 아이 플래시 아이 베이스
3. 아리따움 마이 시스 클로짓 미네랄 뷰티 밤 - 2호
4. 베네피트 박스 오 파우더 - 쓰롭(단종품) 대체가능: 펄이 가미된 딸기우유빛 블러셔
5. 베네피트 포지틴트
6. 아리따움 모노섀도우 - 스킨뉘앙스
7. 아리따움 모노섀도우 - 클러치
8. 에뛰드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섀도우 - 로즈골드 스카프
9. 투 쿨 포 스쿨 아이디자인 박스
10. 랑콤 쥬이시 튜브(면세점제품)
11. 어반디케이 아이 프라이머 포션(국내 미출시) 대체가능: 에뛰드하우스 방수 프라이머
12. 어퓨 마스카라
13.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 - 초콜릿 러스터

* 급하게 폰카로 화질이 즈질이네예.. 암소소리 여러분ㅜㅜㅋㅋㅋㅋ


오늘은 피부표현부터 해볼게요.
기초케어는 가볍게 해주시고 선크림은 촉촉한 제품을 사용해주세요.
슥슥 펴바르기보단 톡톡 두드려발라주시면 그 위의 메이크업 제품이 밀착하는데에 더 좋아요~


피 부 표 현

* 네이처 리퍼블릭 바닐라 실키 메이크업 베이스 - 바닐라 그린 / 아리따움 마이 시스 클로짓 미네랄 뷰티 밤 - 2호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피부톤과 피부결을 정리해주세용.
선크림위에 바로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간단하고 빠르긴 하지만 베이스 메이크업이 그만큼 빠르게 무너질 수 있어요.
햇빛나는데 쫌 앉아서 소개남이랑 얘기하다가 거울보니 뙇!!!!!! 내 얼굴이 산유국이었어!!!!!
이러면 곤란하니까여.
소개팅남과 밥먹고 얘기하고 차 한잔하고 얘기하다보면 지속력이 중요하잔아요?

게다가 소개팅은 첫만남인 만큼 텁텁해 보이는 피부 표현보다 촉촉하면서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모공을 가려주는 프라이머보단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 촉촉한 마무리감이 되는 제품을 발랐어요.
네이처 리퍼블릭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피부톤을 잘 잡아줘요.
저처럼 붉은기 있는 분들은 그린톤이나 화이트톤으로 피부톤을 정리해주세요.

그런 다음 미스트를 머금은 퍼프를 이용해 고체 파운데이션인 미네랄 뷰티 밤을 발라줍니다.
툭툭 얼굴에 얹은 뒤 톡톡톡 두드려 밀착력을 높여주세요.
자칫하면 두껍게 발릴 수 있으니 소량씩 덧발라주시는게 좋아요.
고체 파운데이션을 슥슥- 펴바르면 모공사이에 다 끼어요!
최대한 톡톡 두드려 모공사이에 끼이거나 각질이 부각되지 않도록 잘 발라주세요.
필요한 부분은 컨실러로 가려주고 파우더는 생략합니다.
지복합성 언니들은 가루파우더를 브러쉬로 T존 중심으로 발라주시고용, 건성이나 중성 피부는 생략합니다.



얼굴과 2-30cm 간격을 두고 미스트를 분사해 자칫하면 떠보일 수 있는 고체파운데이션을 밀착시켜줘요.
물기를 머금은 퍼프로 두드려주세요~


아 이 메 이 크 업

* 투 쿨 포 스쿨 아이디자인 박스


헤어 컬러와 맞게 눈썹을 그려줘요.
빈곳만 매꾸듯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펜슬도 좋지만 케익 타입은 지속력이 좋아서 장시간 외출할 때에 좋아요.
브러쉬는 날렵한 브러쉬를 이용해 눈썹을 두껍지 않게 해주시고용~


* 어반디케이 아이 프라이머 포션


쌍커풀사이에 끼인 파운데이션을 닦아주고 프라이머를 얇고 넓은 부분에 펴발라줘요~
프라이머를 발라주면 지속력을 높여주고 크리즈현상(쌍커풀에 섀도우가 뭉치는현상)을 줄일 수 있어요!


* 아리따움 모노섀도우 - 스킨뉘앙스

눈두덩이 전체에 브러쉬를 이용해 펄이 없는 스킨톤의 섀도우를 덧발라줘요.
역시나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력과 다음 섀도우의 발색을 도와줍니다.
펄이 없는 섀도우는 넓적한 새도우로 얇게 세네번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 에뛰드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섀도우 - 로즈골드 스카프


골드펄이 가미된 핑크섀도우를 발라줬어요.
핑크색 섀도우 하나쯤 사두면 데이트 메이크업이나 가볍게 화장할 때 유용해요~

에뛰드하우스 로즈골드 스카프는 아멜리 웨딩부케의 저렴이라고 유명하지만,
직접 웨딩부케와 비교해보니 조금 차이가 있더라고요?
웨딩부케는 펄이 크고 골드빛이 좀 더 강해요.
하지만 로즈골드 스카프는 핑크빛이 좀 더 강하고 펄이 크지는 않은 편이예요.
웨딩부케는 볼 때는 예쁜게 피그먼트가 지나치게 반짝이는 느낌이 있고, 펄 때문에 클렌징이 쉽지 않아서 손은 그닥 안가더라고요.
웨딩부케보다는 로즈골드 스카프가 부담스럽지 않게 화장할 때 좋아요.

이렇게 펄이 자글자글한 섀도우는 브러쉬를 이용해도 되지만 손가락으로 발라줘요.
네번째 손가락을 이용해 눈꼬리부터 안쪽으로 발라주면 쉽게 바를 수 있어용.
마찬가지로 세네번 발라줘요.
눈뜨면 쌍커풀 라인위로 3~5mm정도 보이게 바르면 눈 내리깔 때 청순해보여용 ><


*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 - 초콜릿 러스터


펄이 가미된 갈색 펜슬 아이라이너를 이용했어요.
갈색 펜슬 아이라이너는 갈색 젤 아이라이너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화장에 좋아요.
아이라이너 그린 듯 안그린 듯 이런 효과~
아이라이너는 눈 위에 다 그리지 않고 사진처럼 1/2 정도 지점에만 발라용.
눈꼬리는 올리지 말고 너무 길게 빼지도 말고용!!

 
*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 - 초콜릿 러스터


마찬가지로 갈색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을 그려줘요.
언더라인은 눈 앞머리부터 다 그려도 갈색 펜슬을 이용했기 때문에 전혀 스모키 느낌이 안나요.
오히려 또렸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염.
눈꼬리는 삼각지대를 매꿔주는데요, 이 때 너무 굵지 않게 해서 화장이 진하지 않게 보여야해요!


* 아리따움 모노섀도우 - 클러치


일명 바세린 펄처럼 촉촉해보이는 골드빛 섀도우를 사용해 소시효과, 눈커보이는 효과, 청순해보이는 효과를 줘요~
이렇게 펄감이 크고 골드빛이 도는 섀도우는 눈 앞머리와 눈두덩이에 바르면 파리눈알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ㅋㅋㅋ
새끼손가락을 이용해 눈 아래에 톡톡 발라주고
눈뜨면 색감은 살짝 보일듯 말듯, 하지만 눈두덩이는 반짝여보이도록 톡톡 두드려발라줘요.


* 어퓨 마스카라


이제 마스카라를 하는데요,
눈 앞머리쪽에 마스카라를 하지 않았지만 또렸해보이려면
속눈썹 뿌리 부분에 발라줘야 아이라이너를 다 바른 효과가 있어요~
지그재그를 하듯 마스카라를 바르지말고 슥슥 올려가면서 발라줘야 뭉치지 않고 마스카라가 자연스러워요~
눈 아래 마스카라는 생략합니다.


페 이 스 메 이 크 업

* 아리따움 아이 플래시 아이 베이스


왼쪽 사진처럼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발라줘요.
펄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제품이 좋아요~
소량만 발라주어서 자연스러운 윤기만 주세요.
코와 인중에는 한 듯 안한 듯 아주 살짝만 터치해서 번떡거리지 않게!!!


* 베네피트 박스 오 파우더 - 쓰롭(단종품) 


은갈치 펄이 들어간 딸기 우유 블러셔인 쓰롭을 사용해줬어요.
예전엔 딸기 우유 블러셔의 대부였지만 어느새 비슷한 컬러들이 로드샵에 줄기차게 나온다 싶더니 단종되었어요.
저도 저 가격주고 내가 왜 샀을까 했다능.

어쨌거나 살짝 미소짓고 웃으면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발라줘요.
블러셔와 맨살의 경계가 걱정된다면 경계 부분에 파운데이션 아주아주아주 소량을 퍼프로 발라주면 경계가 사라져용.


립 메 이 크 업

*  베네피트 포지틴트 / 랑콤 주이시 튜브


소개남이랑 밥먹고 차도 마시고 하려면 립스틱보단 착색되어서 잘 안지워지는 틴트가 최고죠잉.
소개남 앉혀놓고 화장실가서 화장 고칠순 없으니깐여.

립 메이크업 전에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거 아시죠잉.
각질관리는 딱히 안해도 자기전에 바세린만 듬뿍 발라주면 저절로 각질관리가 되서 입술 각질관리 참 쉽죠잉.

평범한 핑크색 틴트 같지만 이거만 바르고 나가면 다들 입술에 뭐 발랐냐고 물어보는 희한한 틴트인 포지틴트를 발라줬어요.
그 위에는 펄이 가미되었지만 색상은 딱히 없는 립 글로즈를 발라 촉촉해 보이는 입술을 만들어주세요.
틴트는 입술 안쪽으로만 발라주고 틴트가 입술에 적당히 착색되었을 때에
입술과 틴트의 경계는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없애주세요.



완성된 메이크업.
화장하기 전에 찐따가 따로 없었는데 화장하니 사람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도 기술이예요잉. ㅋㅋㅋㅋ
눈화장은 진하게 하지 않았지만 피부 표현이 그만큼 중요한 거임!!!!!!!!


어떤 날에 잘 어울릴까.


피부톤에 상관 없이 상콤해지고 싶은날.
여자되고 싶은날.
소개팅하는날.
날씨좋은날.
나들이가고싶은날.

떠오르는게 상당히 많은데요 정답은 이거 아니겠숴여 : 집에서 잉여놀이 그만하고 싶은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폰카로 찍은 셀카가 역시 젤 잘나오네요.
데셀알로 셀카 찍기 너무 힘두러여 카메라 무거워서 손 덜덜 떨림 ㅜㅜ
카메라 좋은거 써도 흔들리는 사진나오는 거 카메라 탓이 아니라 내 탓이오.
요즘은 기계도 거짓말을 합니다. 내 폰만한 카메라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
만족스럽당. 나도 내 얼굴 저렇게 생겼으면 좋겠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화장 지우면 또다른 나를 만나니깐요...

그럼 우린 이만 다음 편에 만나요






덧글

  • 2012/05/05 16:4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몽상가 2012/05/05 21:46 #

    조만간 네이처 리퍼블릭 베이스 따로 후기 올라갑니다!!!! :)
    인터넷 오픈마켓(쥐시장, 13번가 등)에 검색하시면 아직 판매하는 곳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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