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64
정가 14,800원
188*257mm
책소개 네이버 뷰티분야 파워블로거 기쁜희양의 변장테크닉『성형 메이크업』. 이 책에서는 제목 그대로 성형수술없이 자신의 얼굴에서 눈, 코, 입, 얼굴 윤곽의 콤플렉스를 극복하여 보다 예쁘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배운 테크닉을 활용하여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풀메이크업 테크릭과 메이크업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 팁을 통해 예쁜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책의 처음 도입부와 후반부에서는 메이크업을 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매우 자세하고 쉽게 가르쳐주고 있다. [네이버 제공] |

뷰티분야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기쁜희양님의 두 번째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기쁜희양님의 블로그를 열심히 드나들던 저에게
기쁜희양님의 첫 번째 책과 두 번째 책들은 저에게도 기쁜 소식이었죠.
첫 번째 책이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심지어 ‘파우더 팩트’와 ‘파운데이션’의 개념조차 모르는 초보분들을 위한 책이었다면,
두 번째 책은 화장대에 기초 화장품 이외에 섀도우가 몇 개 정도 있고,
나름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점은 책의 목차만 봐도 한번에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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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Part 1에서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 페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기초 스킬
Part2 에서는 본격적인 눈, 코, 입매 그리고 얼굴형 성형 메이크업에 대한 고급 스킬
Part3 에서는 Part1과 Part2에서 익힌 스킬들을 이용한 전문적인 메이크업 스킬
Part4에서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는 팁
이렇게 나누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자세한 목차는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부분에서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보다는 ‘컨실러’의 올바른 사용,
페이스 오일과 섞어 표현하는 피부 표현 등과 같은 ‘깨알’같은 노하우가 있더라구요.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흔히 사용하는 ‘바세린’을 활용하는 점.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메이크업 아티스트만 사용할 것 같은
바세린을 베이스 메이크업, 포인트 메이크업에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팁들이 재미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퍼스널 컬러, 즉 최근 뷰티 분야에 일어난 웜톤/쿨톤에 대한 꽤나 자세한 설명까지 있습니다.
일부 브랜드에서 단순히 웜톤과 쿨톤을 피부가 까맣고, 하얀 것에만 맞춰서 마케팅에 잘못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기쁜 희양님을 학생 시절 컬러리스트를 했었기 때문인지 이해하기 쉽게 피부톤에 대해 설명해주셨더군요.
이 부분은 컬러리스트를 공부했던 제 친언니에게 들었던 설명과 정확히 일치했었어요.
거기에다 비슷한 컬러를 웜톤과 쿨톤을 올바르게 나눠 컬러톤에 무지한 저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었습니다.
요즈음은 눈썹컬러, 헤어컬러를 염색하고 눈동자 컬러도 컬러렌즈로 바르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피부톤을 굳이 웜톤과 쿨톤, 2가지로 나누는데 무의미하긴 하죠.
하지만 아직도 피부톤에 대한 잘못된 마케팅과 접근으로 소비자를 혼란시키는 브랜드 때문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더라구요.

아이 메이크업 부분에서는 마스카라를 바르는 방법을 과감히 생략하고
‘속눈썹’을 다루는 부분이 몇 페이지나 될 정도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평소에 인조속눈썹에는 관심도 없던 제가 이 책을 보고 인조속눈썹을 구매하기 까지 했으니까요.
다만, 속눈썹을 제외한 아이라이너나 섀도우를 다루는 부분 같은 경우는
메이크업에 관심 좀 있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살짝 지루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메이크업과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보니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 더 많은 건 사실이었어요.

페이스 메이크업 부분에서는 블러셔를 다루는 부분보다 쉐이딩을 다루는 부분이 더 많아 이 점은 좋았습니다.
블러셔는 다들 관심있게 생각해도 쉐이딩을 아직 어려워하는 분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저도 지나치기 쉬웠던 부분이 바로 쉐이딩 부분이거든요.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성형 메이크업’인 만큼 가장 심도 있고 자세하게 다룬 부분입니다.
여기서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눈, 코, 입과 얼굴형을 쉐이딩 제품들을 이용해 다시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양한 방법과 얼굴형에 맞는 쉐이딩을 제안했고,
윤곽을 잡아주는 쉐이딩 같은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아..’하는 탄식이 나왔을 정도.
기쁜희양님은 무조건적인 성형 수술보다 메이크업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자는 제안을 하셨어요.
이 부분은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성형 수술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좋지만,
여자들은 메이크업으로도 충분히 예뻐질 수 있으니까요.

실전 메이크업 같은 경우는 난이도에 따라 메이크업을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있더군요.
‘쉬워요’, ‘조금 어려워요’ 그리고 ‘어려워요’
이렇게 3단계로 나뉘어 독자의 메이크업 능력에 따라 배려했어요.

이 책에는 꼼꼼하고 친절한 기쁜희양님의 깨알같은 팁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처음 이 책을 접할 때에는 잘 몰랐지만,
한번 더 읽어보니 얼마나 책에 많은 정성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셨는지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이 책에서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간단한 헤어 스타일링, 주얼리 스타일링도 제안했습니다.
합쳐도 10페이도 안되는 적은 부분이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한마디로 메이크업, 헤어, 쥬얼리, 패션 스타일까지 다룬 책이란 거죠.
스타일링에 대한 부분들이 조금 더 많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메이크업 ‘입문자’를 위한 책이라기 보단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지만 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하수’, 혹은 ‘중수’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당연히 ‘고수’들은 이 책이 없어도 메이크업을 잘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예를 들면, 이제 막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수능 친 고등학생과 새내기보다
대학 생활을 조금 즐길 줄 아는 21살, 22살 여대생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래 친구들을 위한 생일 선물로도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기쁜희양님의 사진 찍을 때 특유의 ‘예쁜 척’이 아닌 ‘시크’한 표정들이 정말 좋았어요. 으하핫.
* 책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